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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06 08:24
고찰의 중요성
종종 올라오는 고찰글들을 보며 고찰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생각했던 걸 끄적여보려고 합니다. 다소 진지할 수도 있어서 싫으신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고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어떤 분의 게시글에서 보게된 “결국 우리도 성소수자일 수 있다“와 같은 생각 때문인데요 단순히 동성애만이 성소수자가 아니라 일반적인 시선에서 보면 범죄일 수 있는 행동들로 자극받고 흥분하고 성욕을 느끼는 거 자체도 성소수자로 분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더더욱 고찰하고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스스로가 흔히 말하는 변바, 빌런이 되지 않고 건강한 성향생활을 할 수 있고, 나아가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간혹 보면 성향을 선택하는 듯한 분들이 보이시더라고요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이런 성향을 좋아하니깐 나의 추구미가 이 성향과 맞으니깐 등의 이유로요 저는 이것마저도 고찰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의 이유로 성향을 선택한다면 상대방에게 맞추는 플이 지속될 거고 그럼 결국 남는건 상처뿐이더라고요 네 저도 초보라고 불리던 때는 고찰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플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상처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상대방 탓으로만 하기엔 제가 무지했던 것도 있어 “초보”라도 하시는 분들이 더더욱 고찰을 잘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초보라는 단어가 괜찮은 단어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의 이유로 성향을 선택한다면 음 글쎄요 성향은 추구미가 아닌 그냥 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과연 진정한 성향자가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선택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는 않죠 성향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마치 ”운명“ 같은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종종 성향자인 걸 후회한다 하지만 돌고돌아 다시 성향자의 길로 가게 된다 라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는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빌럽이 계속 건강하게 유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성향자 커뮤 자체가 이게 처음이라 감히 말하기 그렇지만 제가 느끼기에 빌럽은 건강한 커뮤에 속하는 거 같거든요 단순히 숭한것들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 빌런 단속도 다같이 하고, 종종 진지한 글들도 올라오고 해서요! 쓰다보니깐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사실 이 글은 저 스스로에게 말하는 글이기도 합니당 그런 의미로 저도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연디중인데 왜 고찰을 하냐고 의문을 가지신다면.. 연디중이니깐 그렇다고 말씀드릴게요! 옆에 누군가가 있을수록 더 되돌아보고 생각해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모로 빌러비분들 모두 건강한 성향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진지글이라 힘드네여..퇴근을 위해 살짝 월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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