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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05 15:45

구인

제목을 뭐라 써야할지 참 애매합니다… 네, 용기내어 조심스레 구인을 한 번 해봅니다. 생각나는대로 바로 적어내리는 중이기 때문에, 많이 횡설수설할 수 있습니다. --- ▪︎자기소개 자주 언급했다시피, 에이 스펙트럼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성욕은 있으나, 타인과의 성관계, 섹스는 하고싶지 않다는 것을 미리 명시합니다. 외모에 자신이 있는 편이 아닌지라… 제가 예쁘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고로, 그저 사실만을 나열합니다. 키는 160~161 어드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현재 55~57을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가슴, 작습니다. 살집, 좀 있습니다. 통통해요. 시력이 나빠 안경이 없으면 뵈는게 없습니다. 지역은 062이나, 고속버스가 닿는 곳이라면 제 쪽에서 이동도 가능합니다. 거리가 제법 있다면 1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일치기가 되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딸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같이 숙박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일정이 빠듯하고, 조금 불규칙한지라… 만남을 기약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소비될 수 있습니다. ▪︎BDSM - 성향편 성향은 찾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저의 자잘한 궁금증들에 빌럽분들 모두 친절히 대답해주셨으나… 나는 이 성향이다, 라는 것을 아직까지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네요. 어렴풋이 이 성향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중인 것들에는 바텀 로프버니 디그레이디 브랫 정도가 있습니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성향에 대한 지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지라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성향도 있겠지요… 각각의 성향을 어림짐작하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텀 └'수동적' 이 메인 키워드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주도할 지식도, 용기도 없습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망상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닌 당하거나,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는 내용들이기에… 위와 같은 이유로 바텀 성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프버니 └묶여있는, 구속된, 그러한 상황들을 자주 상상합니다. 이것만으로 로프버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로프버니가 아니라면 속박, 구속에 페티시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디그레이디 └'수치심'을 느끼며 흥분하는? 그러한 성향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언어적인 수치심, 경멸?은 완전히 아웃입니다. 창녀, 걸레, 암컷 등등… 이와 같은 속된말로 천박한 표현들에는 흥분은 커녕 오히려 거리를 두고싶어집니다만… 수치스러운 행동은 딱히 거부감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들킬듯 말듯 아슬아슬한… 그런 긴장감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브랫 └아직 제대로 정의를 내리지 못한 성향입니다만… 정말 아주 가볍게, 간단하게, '장꾸'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난치는게 좋아요… 무언가를 시켰을때 말은 싫다고 하면서 해주거나 세모눈을 뜨고 쳐다본다거나 깨무는 시늉을 한다거나… 반항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만, 요즘말로 한다면 >킹받게< 하고 싶습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되려 제가 킹받아합니다… ▪︎BDSM - 플레이편 이 또한 아직 추측의 영역입니다만… 우선, 완전히 아웃인, 이건 망상으로도 해보지 않았고 절대 호기심조차 생기지 않을 요소들을 적어둡니다. -섹스 -언어적 디그딩 -구타에 속하는 폭력 -고통을 주기 위한 행위들 -남성기삽입(=섹스) (※중요해서 두 번 적음) 이하는 제가 선호하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요소 및 궁금한/경험해보고 싶은 요소들 입니다. -구속, 속박, 제압 등 신체적으로 통제당하는 상황 -오르가즘 컨트롤 -멀티 오르가즘 -기구, 도구 사용 -솜노필리아 ▪︎그래서 결론이 뭔데? 우선, ADHD의 구인글을 빙자한 두서없는 주저리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그래서 대체 이게 무슨 구인 글이냐 하면… 플레이 체험(?)을 도와주실 분을 구해볼까 합니다. 이게 뭔 개뼛다귀같은 소린가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긴 합니다만… 간단?히 풀어보자면, 일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플에서 플파로 진전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냥 건전하게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고 놀다가 가볍게 끝낼 수 있는(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플레이를 해도 괜찮고 아예 처음부터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남을 가지는 것도 괜찮습니다. 해보고싶었던, 망상만 해왔던 플레이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제 성향을 확실하게 정의내리고 싶어요. 글이라는 것은 당최 어찌 끝맺어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다 표현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표현했다 하더라도 그게 여러분께 제대로 전달이 되고 있는지도 걱정입니다… 네, 어찌되었든 결론은 구인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인글을 올리면서 이런 말을 적는것도 조금 웃기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라는 인간이 그렇게 매력적인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는지라… 여러분 다들 노크는 신중히…… m(_ _)m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현재 열쇠가 많이 없는 관계로 채팅 연결에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댓글로 차분히 이야기 나눠본 후에 확실해지면 채팅으로 옮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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