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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1 15:57

폐허

복복복복. 끝끝내 내 앞에서 무너져내리지 못했던 너를, 남성성 뒤에 숨어 악으로 깡으로 버티던 너를 내 손으로 쓰다듬어줬다면. 달라지는 게 있었을까. 평범한 연인처럼 품에 안아줄 순 있어도, 그 이상의 손길은 허락되지 않은 선처럼 막혀 있었어. 오늘도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일도 사회생활도 너무 힘들었다는 것을 구태여 말하지 못하는 네 표정을 읽고, 내가 오구오구 쓰다듬어 준다면. 그래서 네가 편안함을 느끼고 웃어준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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