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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1 03:17
나의 리틀
토론하다가 재밌는 질문이 들어와서 작성해봐요. Q. 당신은 왜 본인을 리틀이라는 성향으로 인지하고 있나요? 단순히 외로움과 불안이라는 감정 때문에 성향에 의존 하는 것은 아닐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제 현재의 성향에 대해서 현재는 ‘버림 받는 것에 대한 불안‘이 ‘리틀‘ 이라는 성향으로 나와있다. 라고 생각해요. 리틀이라는 성향을 처음 인지를 하였을 때에는 저 스스로 많이 부정을 했었어요. 편파적인 발언이라는 걸 알지만, 처음 인지를 하고 서칭을 했을 때 남자가 ’누군가에게 안정감을 받고 싶어한다’ 라는 사실이 정말 너무 부끄러웠거든요. 그래서도 안 될 것 같았고요. 그래서 정말 오래 성향을 숨기고 부정 하면서 살아왔어요. 외로워도 절대 누군가를 쉽게 만나지 않고 사람들 하고 오히려 벽을 쌓으면서 지내오는 식으로요! 만나더라도 썸 단계에서 상대방이 질리지 않게 제가 안정형인 척 불안한 모습들을 철저히 숨겨왔고요 ..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면 질투 집착 의심 등 제가 할 수 있는 불안이란 요소를 총동원 하여서 ’스스로 상대방이 나 자신에게 질리게 만들고 저는 버림 받았다.’라고 생각하며 합리화를 했었고요. 저는 리틀이라는 성향은 단순히 성적인 관계나 성향을 표현하는 용어가 아니라 그사람의 사랑하는 방식, 사람의 성격그리고 인생이기도 할 수 있는 ’나를 비추는 표현’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말 저만큼은 !! 외로움과 불안 때문에 저의 성향에 의존 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외로우면 스스로를 더 가두는 편인데, 먼저 호감을 가지고 제가 쌓아둔 벽에 들어온 건 상대방이 항상 먼저였기 때문이에요. 이런 제가 누군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해요. 매일, 매번, 매 순간 사랑을 확인 받고 싶고 하는 극도의 불안이니까요 글 쓰는 능력이 너어무 부족해서 잡소리가 많은데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는 아실 거라구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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