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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8 14:48

구인 [나를 판매한다]

구인은 그 언제 어느때나 관심이 큰 주제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인을 잘 하는 방법이 궁금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이 글은 읽으시는 독자분들에게 구인을 잘하는 방법론 같은걸 말씀드릴 글은 아닙니다. 추가로 꽤나 노골적이고 불쾌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 부탁드리며 마음에 안들면 반박하지 말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반박은 안받습니다. 추가로 반박이 마려우시면 질문/정보 탭에 글을 올려 반박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구인? 사람을 구한다? 구인이란건 뭐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을 구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파트너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인]에는 수많은 전략이 존재하며, 각자 자신이 가진 매력 혹은 특장점을 살려서 다양한 구인전략을 짤 것입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회를 얻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2. 구인, 집중해야할 건? 그렇기에 전 오히려 자신에게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자신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제대로,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이 점은 왜 중요하게 생각하냐면 구인을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자신은 판매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직장은 구인하는 것과 파트너를 구인하는 것은 세세한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넓은 범위에서 본다면 그 근본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를 [판매]의 관점으로 치환해서 본다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구인을 조금이라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있죠 먼저 파트너를 구인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자면 결국 서로가 서로의 전부를 걸고 만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릴레이션쉽을 시작한다면 나 또한 그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는 1:1 교환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바라는 파트너는 누구인가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와 잘 맞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매력적인, 바꿔 말해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사람과 잘되길 바랄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습니다. 근데 만약에 내가 구인을 위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모두 만나자고 한다면, 그리고 아무나도 상관없다고 하면 당신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요? 그렇게 아무나도 상관없다는 사람과 만나는 사람은 정말 [아무나]여도 되는 무가치한 사람이나 다르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바라는 고가치의 파트너와 만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싸지면 싸질수록 당신이 만날 수 있는 파트너의 가치도 싸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는 펨쪽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로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만약 성공적으로 구인을 하고자 한다면 - 급해보이지 않아야 하고 - 싸보이지 않아야 하고 - 가벼워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최소 경계로 두고 준비를 한다면 적어도 누군가에게 무시당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3. 글을 마치며 구인이라는 주제 자체가 이 바닥에서 굉장히 흔하면서도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언젠간 이런식으로 한번쯤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인을 하는데 있어서 장애를 겪는다는 사실 자체를 솔직하게 이해를 잘 못하기 때문에 도대체 왜 저런 이상한 전략을 펼치는지도 잘 모르고 말이죠. 혹자는 나는 다르다는 둥, 확률을 늘려야 된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구인이라는 것은 확률싸움이 아니라 공략입니다. 공략을 해야하는 전장에서 계산기만 두들기고 있으면 어떻게 공략을 진행할까요 물론 이것은 제가 살아온 경험에 의거한 내용일 뿐이니 당연히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닐테지만 적어도 아무에게나 만남을 구걸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완성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반박은 받지 않으니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글을 새로 쓰세요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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