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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7 14:14
단어의 매몰 [명칭]
안녕하세요 이번 글의 주제는 [에셈판에 존재하는 성향명칭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단어에 매몰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자 모두는 어떠한 단어을 보았을 때 느끼고 파악하는 바가 전부 디테일하게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명칭에 매몰되지 말고 각자만의 해석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생각입니다😌 **서술하기에 앞서 먼저 주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제 글은 언제나 일개 개인의 사견일 뿐이며, 이런 시각으로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 1. [명칭]의 늪 여러분은 어떠한 단어에 매몰되는 경험이 있으시나요? 저는 자주 있습니다. 특히나 에셈판에서는 그 경향이 더 짙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성향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확인하고는 합니다. 여러분도 많이 아시는 마스터/미스트레스 오너 디그레이더 도미넌트 리거 스팽커 대디/마미 헌터 버틀러 브랫테이머 보스 등의 탑/돔기반의 성향과 슬레이브 펫 리틀 브랫 디그레이디 서브미시브 로프버니 스팽키 프린스/프린세스 서번트 등의 바텀/서브 기반의 성향까지 이미 에셈판에 있으신 여러분이라면 꽤나 익숙한 성향들일겁니다. 그렇다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을 왜 구지 가져왔는가 한다면 해당 단락의 소제목인 [명칭]의 늪에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2. [명칭]에 매몰되다 음 일단 예시를 하나 들어봅시다 [대디/마미]와 [리틀]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생각보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대디]는 우쭈쭈 이뻐해주기만 [리틀]은 응애응애 이쁨받기만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게 맞을 수도 있지만 저는 시각을 조금 다르게 하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디/마미]는 타인의 '성장'을 도우기를 희망하는 성향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의 아버지를 보면 어떻습니까? 물론 다정한 아버지고 엄격하신 아버지도 다양하게 존재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 아버님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속성은 [자식의 올바른 성장]을 바란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석한 [대디/마미] 성향은 타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훈육하기도, 응원하기도, 응석을 받아주기도 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성향을 [대디/마미]라고 지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럼 [리틀]이라는 성향은 어떤가요? 제 생각에 리틀은 '성장'을 위해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정신적으로 의지할 대상을 필요로 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정신적인 케어도 필요하고, 훈육을 받을 필요성도 느낍니다. (모든 경우를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고로 이 [대디/마미]와 [리틀]은 서로 [성장]을 기반으로 케어를 주고받는 성향이라고 해석합니다. 이와 같이 다른 돔/섭기반 타 성향들도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나 하는 마음과 함께 저 나름대로의 해석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만약 궁금하시다면 다른 칼럼에서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탑/바텀기반의 성향들도 해석이 가능하겠으나 아직은 고찰 중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생각보다 [명칭]이 주는 힘에 매몰되어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명칭]을 벗어나 자신만의 해석을 첨가하는 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끝마치며 물론 우리에겐 대화를 위한 [명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새로운 대화를 위해서 [나는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야]라는 이 긴 문장을 [저는 도미넌트 성향자예요]라고 짧고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을 나타내는 [명칭]을 너무 단순히 [명칭]으로만 두지 말고 스스로 고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깊고 깊은 고찰이 더 나은 상대를 만나게 해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덧붙여, 제 모든 칼럼글은 그저 일개 개인의 사견일 뿐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니오니 그저 가볍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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