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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5 13:31
[논모노의 책임]
이번 글은 아주 오래전 한번쯤 다뤄보고자 했던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몇달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약속아닌 약속을 지키고자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불편할 거 같아보이시는 주제라면 읽지마시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소통이 목적이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논모노가미와 책임 논모노가미라는 것은 모노가미가 아닌 모든 관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1:1관계를 벗어난 모든 관계를 포함하게 되며, 어디선가 보셨을 폴리아모리, 오픈 릴레이션쉽 등 모든 관계를 정의하는 단어의 대분류가 바로 논모노가미입니다. 혹자는 1:1관계가 아닌데 무슨 책임이냐 하실 수도, 그저 바람피우고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바람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대는 핑계로써 자신을 논모노가미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자신을 [논모노가미]라고 소개하면 아무나 들이대도 다 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노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는 지능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범죄와 관계의 정립방식을 하나로 두고 보지는 않아주시길 바랍니다. 2. 논모노가미의 책임 지금 이 글에서 저는 계속 [논모노가미의 책임]이라고 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논모노가미로써 질 책임이란건 도대체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진실됨]입니다. 당신이 만약에 논모노가미를 표방한다면 당연히 진실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관계의 정립에서는 거짓이 단 하나도 있어서는 안되고 만약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었다면 당신은 범죄자지 논모노가미가 아닙니다. 어디가서 논모노가미라고 하지 마십시오 두번째로는 [포기]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정말로 마음에 드는 누군가와 관계를 시작하고 싶더라도, 논모노가미이기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세상에 그 누가 다자연애 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어할까요? 논모노라고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시는 분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시겠지만, 논모노가미 일수록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지 못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모두를 사랑하고자 하는 것에서 오는 반작용을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지속적인 관계적인 교류입니다. 논모노가미라고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만나게 될텐데 그 사이에서 누군가에게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논모노가미라는 것 자체가 관계의 유기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유기한다고 하십니까? 그럼 모두를 사랑하겠다는 그 슬로건은 전제가 여기서 어긋나게 됩니다. 누구는 더 사랑하고 누구는 덜 사랑한다고요? 네번째는 관계정리에 대한 책임입니다. 특히나 논모노가미라고 하면서 활동하는 분들 중에 꽤 많은 분들이 갑자기 누군가 하나를 선택해서 결혼이든 뭐든 깊은 관계로 들어가면서 갑자기 주변 파트너분들을 다 정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장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이게 어장이 아니면 무엇이 어장일까요? 논모노가미라는 명칭은 무언가에 방패가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족쇄입니다. 3. 글을 마치며 논모노가미로 활동하던 사람으로써 논모노가미가 매도된다 하더라도 할말이 없다는 부분이 있는 점은 백분 공감하고 동의하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방패로 쓰는 것은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이번 글로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논모노가미로써 얻는 이득보다는 오히려 져야하는 리스크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논모노가미의 대표로써 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고 세상엔 다양한 논모노가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적어도 진실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혼자, 아니면 이미 애인이 있는 많은 분들이 거짓말로 속여서 구인을 하고 있는 바닥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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