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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5 13:06

[고앵의 질문] 성향과 패티쉬

전에 말씀드린대로 개인적인 생각 시리즈는 종료되었습니다. 일전에 개인적인 생각 시리즈는 그저 개인의 생각으로써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오해 및 혼동을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었고 시리즈의 이름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으면서, 최대한 상처받지 않으시도록 조심스럽게 생각을 나열하였으나 고심끝에 그냥 제 생각을 나열하기만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좀 더 취향이 갈리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 마저도 그냥 흘러가게 두려고 합니다. 혹여나 내용이 불편할 것 같으시다면 결코 보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이젠 더 이상 가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제 제 모든 주제는 알아서 걸러 보시길 바라며, 반박을 받을 생각도 동의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BDSM과 패티쉬]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BDSM과 패티쉬 사이에서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특이취향을 알아채고 난 다음에 이 바닥에 온지 얼마 안되신 분들 일수록 이런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당연히 BDSM과 패티쉬 둘 중 뭐가 더 위고 아래다 이런 개념으로써 접근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는 확실히 구분지어 놓을 필요는 있으실 겁니다. 이건 다른것 보다도 여러분의 구인에서 꽤 큰 문제점으로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2. BDSM과 패티쉬의 차이점 이 둘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상호작용]과 [집착]의 차이가 될 것입니다. BDSM이기 이전 SM이기만 하던 시절에도 명확히 가학과 피학의 역할이 뚜렷이 존재했습니다. 물론 그 옛날엔 성관계에 흥분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은 분위기가 꽤나 팽배하였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옛날일 뿐이고 어쨋든 핵심은 명확한 역할에 의한 [상호작용]이 핵심이었습니다. 다만 패티쉬는 워십으로써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풋워십, 핸드워십등 무언가를 숭배하는 수준의 집착을 가질 정도로 그것에 집착하는 것 자체에 특정 패티쉬가 있다고 표현하였었습니다. 다만 BDSM 통합을 통해 패티쉬도 SM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 시작하면서 이 구분이 꽤 모호해졌다는게 문제입니다. 스팽은 패티쉬일까요 SM일까요? 스팽에만 [집착]한다면 그것은 패티쉬 일까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개인마다 내릴 수 있는 답은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각자 고민의 영역이 될 것입니다. 다만 종종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 수준에 패티쉬즘이 있으신 분들이 역할극에 포함된다 하실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주변에 알고 지내는 많은 멜펨 탑바텀 돔섭분들이 호도하는 문제중 하나가 이 바닥 뉴비에 대한 한탄 중에 패티쉬와 성향에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개인이 내린 성향과 패티쉬의 경계와 선은 모두 다를테지만, 언제나 기억할건 아쉬운쪽이 아쉽지 않은 쪽에 맞춰야 한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3. 글을 마치며 저는 이 주제를 가지고 이것이 정답이다 이래야한다 라는 답을 내리려고 하는 것 보다는 여러분이 고민해야할 거리를 늘려드리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하였습니다. 아마 앞으로 제 왠만한 글들은 이런식으로 여러분들이 고민을 한번쯤 해보아야 할 주제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쓰게될 것 같습니다. 읽으시면서 불편하셨다면 제 경고를 듣고도 보신 본인의 잘못이니 저에게 반박하려 하지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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