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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3 14:13
✏️뉴비의 입문자 가이드(3) 고찰(上)
✏️이 글은 뉴비가 뉴비에게 제안하는 글로, 갓 판에 입문한 에세머들(특히 2007년생)을 타겟팅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은 변바의 에세머 행세를 도와주지 않으며, 도움이 된다고 하여도 고찰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 만큼 걱정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 글은 절대 정답이 되지 않으니, 보다 안전한 성향생활을 위한 하나의 제안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여 자유게시판이 아닌 질문/정보 게시판에 업로드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하트와 댓글은 새싹 뉴비에게 글이 전해지는 데에 도움이 되고 묘깽이의 엉덩이를 춤추게 합니다 •_< ••○••○••○••○••○••○••○••○••○••○•• 안녕하세요 묘입니다‼️ 요즘 뉴비분들이 많이 들어오신 덕에 제 마음은 무지개입니다 뉴비가 많이 가입한다는 건 커뮤니티가 커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건/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슬슬 정말 도움이 되는 것들을 하나씩 말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닿 그 첫 번째 게시글이 바로 이것이에요- 오늘의 [✏️입문자 가이드] 주제는 [고찰]입니다! 고찰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을 위한 회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_< 분량이 많은 만큼 이론/실제로 나눠 올려보려고 해요! 아무튼- 시작하게슴니다 :) ••○••○••○••○••○••○••○••○••○••○•• 1️⃣ 고찰이란? 성향자로서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성향판을 떠나는 순간까지 해야 하는, 하지만 절대 완료되지 않는 숙제같은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찰]이에요. 고찰은 도대체 무엇이기에 떠나지 않는 숙제가 되는 걸까요? 아니, 그보다 고찰이라는 게 정확이 뭔 의미하는 걸까요? 우선, 고찰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아요.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세하게 살피며 연구함] 이를 성향판에 적용한다면, [어떤 대상]은 [나] 또는 [(나의) 성향], [현상]은 [내 성향의 구조와 발현 계기]가 될 수 있겠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정리하면 성향판에서의 고찰은 다음의 의미를 가집니다. [내 성향을 돌아보고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 2️⃣ 고찰의 중요성 그렇다면, 고찰은 왜 중요한 걸까요? 이에 대한 답을 원석 세공의 비유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우리를 원석이라고 가정했을 때, [성향 고찰]은 [원석을 세공하는 과정]과 같아요. 원석을 끊임없이 다듬고 다듬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으로 만드는 과정인 거죠. 이렇게 세공을 거치면 나라는 보석이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어떤 용도로 쓰였을 때 가장 빛나는지] 알 수 있게 돼요. 같은 흑연도 연필심으로 쓰였을 때 빛나는 아이들, 다이아몬드로 쓰였을 때 빛나는 아이들 다 다르듯이 같은 성향이어도 그 강도, 기타 성향과의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이를 정리하자면, [성향 고찰]은 [나의 성향관]을 정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나를 확실하게 안다는 건 정말 명확한 무기가 되거든요. 내가 어떤 보석인지 알면 내가 빛날 수 없는 곳에 잘못 쓰이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고, 나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즉, [나와 맞는 성향자를 알아보는 눈]과 [나만의 기준]을 정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이는 행복한 성향생활에도 기여하지만, 안전한 성향 생활에도 많은 걸 기여해요. 성이 걸려있어 상당히 위험한 이곳에서 여러분을 지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3️⃣ 고찰을 반복해야 하는 이유 여기서 이러한 의문이 드실지도 모르겠어요. "한 번 정립하면 끝 아닌가? 왜 굳이 고찰을 반복해야 해?" 이 또한 원석 세공 과정과 비슷하답니다! 원석이 보석이 되어 쓰이는 과정에는 흠집으로 인해 세공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장신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세공을 거치는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 [흠집]은 [파트너에 따라 변화되는 유동적인 성향]을, [탈바꿈]은 [성향판의 유동성]을 의미해요! 성향은 큰 틀을 제외하고 상대방에 따라 변해요. 가령, 브랫이 없던 리틀이 브테+대디를 만나 브랫이 확 올라오는 경우나 마스터/오너-펫슬브가 연디 과정에서 기존의 성햐잉 탈락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변화된 나의 성향을 재정립하지 않고 그대로 재구인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새하얀 다이아몬드 드레스에 흑연이 쓰이는 격과 같겠죠..? 또한, 전 편에서 이야기했듯 성향판은 급격한 변화를 바탕으로 보수화되기도 유연화되기도 해요.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성향들과 새로운 기준은 기존에 나를 설명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설명이 가능하게 해줘요. 즉, [정확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게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루트가 되어준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꾸준히, 반복해서 고찰을 해야 해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에셈 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요! ••○••○••○••○••○••○••○••○••○••○•• ...오늘도 일장연설이 되어버렸군요..? 역시 분량 조절은 어려워요,,, 다음 회차에는 [고찰], 그 중에서도 추천하는 고찰 방법과 추천하지 않는 방법 두 개씩 챙겨올 거예요! 이번 회차보다 다음 회차가 어쩌면 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이만 고롱고롱하러 가야겠습니다! 이상, 묘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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