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빨간색 쵸크
26/04/03 06:34
금요일
오후 3시. 이 3시라는 시간은 무엇을 하려고 마음먹어도 늘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이다. 오후의 어정쩡한 시간. 오늘은 견디기 힘들다. 식은 태양이 유리창 먼지를 뿌옇게 비춘다. 창백한 우윳빛 하늘. 오늘 아침에는 배수구 물이 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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