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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4 14:06
넥타이 목줄
(퇴근하고 온 섭과 누나는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싸늘하게 올려다본다.) "저 왔어요." "늦었네? 목줄은?" "에이, 누나~ 그걸로 또 뭐 하시려구요.ㅋㅋㅋ 오늘은 좀 쉬어요. 저 오늘 진짜 힘들었단 말이에요." (누나는 대답 대신 코앞까지 다가와 손을 뻗어 넥타이를 움켜쥐고 아래로 확 낚아챈다.) "그럼 이게 네 목줄이네?" "어, 누나?! 컥...!"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넘어지고 누나는 넘어진 가슴팍 위로 올라타 무릎으로 명치를 짓누르며, 넥타이를 양손에 감아 단숨에 조인다.) "쉬자고? 그래... 넌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가 다 할 거니까." (섭은 목울대가 압박당해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본능적으로 넥타이를 풀려 손을 뻗는다.) "손 치워!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돼? 넌 목줄도 필요없어 그냥 이 넥타이 하나면 되거든." (섭은 눈앞이 아득해지는 감각과 함께, 아까의 여유는 온데간데없이 공포와 수치심 섞인 신음만 새어 나온다.) "봐, 지금 네 표정... 너무 예뻐. 이렇게 괴로워하면서도 왜 이렇게 흥분돼 보여? 응? 좋은거야?" (넥타이 자락을 손목에 한 바퀴 단단히 감으며) "일어나. 걸을 수 있으면 걸어봐 근데 발 헛디디면 목 더 조여지겠지?." "윽... 누나... 하아... 잠깐만요... 너무 빨라요..." "뭐가 빨라? 쉬고 싶다며. 침실로 가야지?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개처럼 네 발로 기어서라도 따라와." (누나가 거실을 가로질러 침실 쪽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섭은 바닥에 쓸리며 필사적으로 기어간다.) "잘 따라와. 내 손에서 이거 놓치게 되면, 오늘 밤은 네 발로 못 나갈 줄 알아." "하아... 하아... 네, 주인님... 똑바로... 기어가겠습니다..." "착하네. 오늘 이 넥타이로 얼마나 놀아볼까?, 그리고 네 인내심은 어디까지인지... 방에 가서 제대로 확인해 줄게." (하지만 따라가지 못하고 누나의 손가락 사이로 넥타이 천이 떨어지고...) "아... 누나... 그게 아니라... 저..." "......놓쳤네? 내가 분명히 조심하라고 했을 텐데? 또 내 말을 안듣네?" (방으로 목 뒷덜미를 잡고 끌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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