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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7 15:22
요즘 떠날까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요즘들어서 점점 빌럽 접속도 줄어들고 BDSM이라는 것에 흥미도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사실 제가 워낙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슬슬 이제 갈때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전 여전히 제가 성향자라는 것에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 알아요 전 상대방이 수치스러워하지 않으면 흥분이 잘 안되고 스팽같은 플 없이는 버티기 힘든 사람이라는걸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BDSM이라는 것이 제게 진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제게 있어 BDSM은, 사실 애정의 개념보단 아직은 욕구 해소의 수단에 더 가깝다 생각이 들었어요 뭐, 물론 성향자임에는 틀림이 없고 앞으로 플 포기하고 살면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BDSM 판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나 싶더랍니다 사실 저도 여기에 새 인연 찾으러 온게 본 목적이었고 그 목적대로 인연을 만나본 적도 있었어요 근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도 생각이 잘 정리가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 계속 드는거죠 뭐, 이젠 새 인연 만날 생각도 안들긴 하다만 차라리 어떻게보면 성향을 포기하고 바닐라 연애를 하는 것이 제 심적 건강에는 더 이로울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만약 그렇게 성향을 포기한다면... 그때는 제가 진짜 바닐라인 것이나 마찬가지고 솔직히 이곳은 성향자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이젠 바닐라가 되어버린 사람이 여기 계속 남아있어도 되나 싶더랍니다 네, 아무래도 계속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성향을 포기하기로 결정하게 된다면 뭐, 그날이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 인 것이겠죠 물론 이곳 생활도 즐겁죠 여러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재밌게 놀기도 하고 그동안 꽤 괜찮은 추억이 쌓였다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성격상 정착을 못하다보니 결심이 서게 되면 결국 다른 곳을 찾아 떠나게 될 지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도 뭐, 아직은 남아있을 생각이긴 합니다 예... 뭐, 그렇다고요 그냥... 입대해서 그런가 이생각 저생각 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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