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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5 07:20
빌러비에게 시상을 받아와서 쓴 시!
나는야 미친월루인간,,, ‘해돋이’를 원관념으로 해서 시를 써 봤습니다 요새 원관념을 이래저래 마개조해서 보조 관념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여 좀 해돋이의 느낌이 살아 있는지 평가해 주세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푸르게 뜬 8차선 도로 횡단보도 위 뒤집힌 2층짜리 검은 유리 상자를 대자 모양으로 깨고 나오는 신호수 머리를 망치처럼 들어 아스팔트째 짙게 깔린 붉은 전기 신호를 아래로 아래로 박아 넣는다 정수리 위 한 방울 흘러 내리는 12월 31일 오늘은 어제 유리로 만든 지구본 위로 지지익 횡단보도 위를 걸어가는 신호수 아래로 뚝 뚝 떨어지는 발자국은 파란색 8차선 도로는 태백 산맥의 능선 푸른 땀에 섞여 흘러 내리는 푸른 상처 자국 신호수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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