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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7 06:55

출근길을 담은 시 한 편

요새 기분이 많이 안좋아서 시도 검푸른색이네여 ㅜㅜ 자꾸 배설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시나 야한 시도 자주 쓰고 해야 하는데 나중에 한 편씩 써볼게여 행복은 생각보다, 생각보다 정말 많이 소중하답니다 재산보다도 명예보다도 행복이 중요해여 좋은 하루 보내세여 --------------- 세단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빛 들지 않는 길목 아래로 도열하여 잘 연마된 커터 칼날 내딛을 때마다 정장 위로 삐져 나온 모가지 그리고 손목에 위태롭게 매달린 전자 시계 한 층씩 잘라 간다 단층마다 새겨진 어느 초등학교의 깨진 창문 진동하는 무리의 주둥아리 키에르케고르의 두 손 자동차 열쇠 꼭 쥔 주먹 아래를 향한 시선은 굴러다니는 끈적한 먼지 조각 주인 잃은 두 발목 눈 먼 채 다음 칼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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