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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3 13:40
그냥 다 부숴버리는 시 한 편!
오늘은 프랑스 혁명을 모티프로 시를 한 편 써봤어여 ‘지퍼’에서 출발해서 쓴 시인데,,,, 원관념이 거의 묻혀서 의도대로는 잘 안 흘러간 시 ㅜㅜ 오늘 다들 좋은 밤 보내세영 ---------------- 바스티유 철이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형무소 꼭대기의 괘종 시계를 끌른 대포 소리는 네모난 돌로 쌓은 벽 아래로, 아래로 부수어 내리 꽂았다 일직선을 그리며 갈라진 벽돌 요철 안쪽으로 새어 들어온 7월 중순의 직사광선 서늘한 철창 사이 맴돌던 열쇠 꾸러미 용광로에 집어 넣어 버얼겋게 녹여 버리니 붉은 쇳물 다 끌러진 벽돌 조각 아래 시커멓게 굳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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