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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0 16:40

사랑받는 마음을 옮겨본 시!

🌊는 오늘 컨텐츠가 끝나고 잠시 명상을 하면서 조건 없이, 희생 없이 사랑받는 기분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여 !! ‘나는 사랑받을 것을 기대해도 된다’는 따뜻한 생각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시는 그 마음을 운문으로 옮겨 본 거에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포도주 얇은 모가지 위 반쯤 젖은 내 이름은 강물 잔 위로 비둘기 한 마리 적포도를 문 채 똑 하고 흘러 오누나 퍼드덕 하고 날아와 백 년 묵은 나무의 냄새가 나는 티 없는 깃털 부리 양쪽 두 보름달 내 가슴 속 사뿐히 내려 앉으매 위로 또 아래로 물결 퍼져 나가 새벽 한 시 잔 위로 비둘기 한 마리 똑 하고 흘러 오니 나의 심장 박동하여 검붉게 익어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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