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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11 03:28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시!
요새는 이미지의 중심을 잡고 가지치기하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근길 오전 여덟 시, 먼지 가득한 흙발 위로 구름을 뚫고 쏟아져 내리는 참새들의 행진 밑창이 만든 교차로 한가운데 콕 콕 찍어낸 하얗거나 검은 티끌 하나 둘씩 기지개를 편다 산들바람에 좌우로 흔들리며 먼지는 한 톨씩 뒤섞여 더러는 회색 또 어떤 것은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가는구나 먼지들에게도 흙발이 있어 발자국 위에 발자국 찍으며 터벅 터벅 지나니 참새가 비춘 교차로 위를 먼지들은 채우며 흙을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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