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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30 12:05
조용한 금요일밤 올려보는 잔혹시!
기요틴 천장 위 매달려 대롱 대롱 흔들리는 서슬 퍼런 만년필 잉크 사무실 책상 너머 머리 위로 서걱 하고 떨어져 내린다 정수리가 바위처럼 쩌억 소리 내며 갈라질 때 알코올 냄새는 뇌혈관에서 터져나온 선홍색 안료와 한 방울씩 뒤섞인 채 두개골 바깥으로 새어 나온다 잉크는 주름 사이 비집고 버얼겋게 파열된 혈관을 조여 들어가 바싹 바싹 굳어가매 말라 비틀어진 대뇌피질은 잉크처럼 그슬린 회색으로 문드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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