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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7 15:15
사디의 물리적 가학에 대한 고찰
저는 정신적 가학보다 물리적 가학이 더 잘 맞는 사람이에용 아가쉐푸께서 쓴 정신적 사디즘에 대한 글을 보고 저는 제가 더 자신 있는 물리적 가학에 대해 생각해보앗습니당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에 가까울까나.. 심리학에서는 사디즘을 단순한 폭력 성향이 아니라 하나의 성격 특성으로 분류하더라구요 다크 테트라드라고 불리는 성격군 안에서 사디즘은 사이코패시나 충동성과는 구분되는 요소로 연구되는데 즉 사디즘은 무작위적 폭력이나 통제 불능의 공격성과는 같은 선상에 있지 않다~는 내용 이 구분이 저에게는 꽤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당 저는 상대를 아프게 함으로써 저의 애정을 주는 사람인데용 아파하는 표정 아파하는 신음 맞아서 붉어지고 멍드는 살 깨물려서 남은 잇자국 그 모든 것이 너무 예쁘고 너무 좋아서 흥분되는 편이에용🤤 이건 화를 푸는 행위도 아니고 벌을 주는 행위도 아니고 (벌매를 잘 안때립니당 그냥 때림🥵) 예쁘고 사랑스럽기에 찢어버리고 부셔버리고 싶다는 왜곡된 애정이지 않을까 합니당ㅋㅋㅋ 사디즘을 폭력이라고 부르는 시선에 대해서도 굳이 반박하진 않아용 사실상 폭력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긴 하거든용 저는 이걸 예쁘게 포장하려고 했던 적 도 있었지만~ 그보단 통제되지 않은 폭력이 아니라 책임을 전제로 한 폭력이랄까..🤔 정신적 가학이 제게 잘 맞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싶어용 저는 말로 사람을 무너뜨리는 방식에 영~ 소질이 없거든요 언어는 해석의 여지가 남고 그로 인한 상처는 오래 남기도 하고 저는 제 예쁜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의 아가아가한 사람이라 ㅠ^ㅠㅋㅋ 반면 물리적 가학은 몸이 반응하잖아요🥵 아픔은 즉각적이고 상처는 눈에 보이게 남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언어로 지배하기보다 몸의 반응을 선호하는것 같아요 심리학에서 말하는 ‘일상 사디즘’ 연구는 사디즘이 극단적인 범죄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쾌락과 통제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지점에서 가학은 충동이 아니라 조율의 문제에 가깝지않나..🤔 제가 물리적 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강도도 기술도 아닌 끝나고 서로 만족했는가 얼마나 아팠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돌아왔는가(?)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파트너들을 관찰하는게 습관이에오 지금 더 가도 되는지 지금 멈춰야 하는지 지금 안아야 하는지 안전은 기본이니깐요 상대가 내가 처치 가능한 상태로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게 몸에 베인듯 합니당😌 (라고 쓰면서 눈치보는 사람같아서 또 눈치보는 사람 됨;) 아무튼 저는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이고 그 폭력을 애정의 언어로 쓰는 사람입니다! 이게 이상하다 불편하다..다 알고 있어용 그래도 이게 제 삶이니깐요 물리적 가학은 저에게 욕구 해소이자 만족감이에요 그 이상으로 관계를 묶어두고 싶지도 정당화하고 싶지도 않구용.. 뭐.. 그렇다고요😌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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