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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4 12:54
뒤늦은 후기
네....어제 열심히 썼다가 제 실수로 다 날려서 오늘 뒤늦게 올리는 데이트 후기구요 뭐 그렇슴다 지난 주 주말까지 제일 중요했던 제 부농시의 큰 일정이 끝났고(그 일정에서 또 울보 된 건 안비밀😖), 제 부농시랑 마침 쉬는 날이 맞아서 데이트를 하기로 계획을 했답니다~ 아침에 같이 껴안고 자고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 순간에는 ‘아 이렇게 매일 살아도 좋겠다’ 할 정도로 설레는 순간이였구요, 그렇게 같이 일어나서 가고 싶어하던 체험 전시회를 보러 홍대로 나갔답니다. 서울에 들어오는 시점부터 진짜 낭만이 넘치게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걷는 순간도 진짜 행복으로 가득찬 순간이였던 거 같아요. 체험 전시회에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그림을 제 부농시는 사진 마냥 그렸지만 전 개떡으로 그려서 갱장히 부끄러웠어요...(다음엔 더 잘 그려줄게) 다음 일정은, 반지 만들기를 하러 갔답니다. 사실 이제 진짜 내꺼라고 더 족쇄를 채우기 위해서 수작을 부렸는데 감사하게도 제 부농시가 너무 흔쾌히 넘어와주었고, 감성 없던 두목이는 당연히 사러 갈까 했지만 그런 만들기를 처음 한다면서 설레하던 제 부농시와 함께 저도 첫 경험은 반지를 만들었고, 서로 만들다 보니까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던 거 같아요. (디자인도 이쁨 완전) 그걸 하고, 이제 가챠샵을 좋아하는 제 부농시를 따라 가차샵 겸 인형뽑기를 하러 갔고, 맹구 뽑으려고 돈 막 쓰다가 혼났구요 결국엔 하나도 뽑지도 못하고 사줬는데 그거 마저도 철수라서 망했어요 증말...아 그리고 제가 신발 쳐돌이인데 마침 무신사 킥스가 생겼대서 쪼로로 갔는데 가면서 나 소비 안하게 잘 말리라고 하니까 “바로 넥슬라이스에 뚜시따시 할게” 이 말에 쫄아서 얌전히 신발만 신어보고 나와서, 사진 찍으러 갔고 거기서 자빠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은 진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구요, 한달 가까이 참았다가 먹은 소맥은 진짜 환상이였구요 연애 시작하고 처음으로 제 부농이가 잘 먹는 순간이라서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뭐 중간 중간 까부는거 보면서 ‘진짜 마법 끝나고 보자’ 이 갈았던건 비밀😏 요즘 부농시 덕분에 많이 웃고요, 앞으로도 더 웃는 순간 만들어줄거구요 사랑한다고 다시 한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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