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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31 15:09

25년 회고 및 26년 시작

네, 여러분들의 25년은 어떠셨나요? 저의 25년은 유난히 힘든 기억만 가득했던 날들이였던 거 같아요. 가장 소중했던 사람을 두 사람이나 떠나보냈고, 전 외톨이가 된 기분이였던 거 같아요. 혼자 이곳 저곳 다니면서 마음을 다잡지도 못하고 방황도 했고, 그냥 낭만이라는 핑계로 계속 현생을 피해 다녔던 거 같아요. 그렇게 제 25년 상반기는 지나갔어요. 25년도 어느 날, 우연히 빌럽으로 오게 되었고 처음엔 여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적응도 못하고 있다가 지금은 좋은 누나들, 좋은 동생, 좋은 친구, 그리고 제가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제 반쪽까지도 여기서 만나게 되었네요! 저랑 가까운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서도 정말 알게 모르게 겪은 일들이 있어서 사실 12월달은 마음적으로 좀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항상 지혜롭게 절 다 잡아주던 제 반쪽이 있기에 잘 견디고 지금의 우리도 만들어진 거 같네요. 이 글을 빌려서, 좀 오글거릴 수도 있겠지만 말을 꼭 헤주고 싶어요. 너의 20대는 내가 다 보지 못해서 내가 본 건 20대의 끝자락의 한 부분 뿐이지만, 너의 30대는 내가 시작부터 다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설레기도 하면서, 또 나이가 든다는게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앞으로 그려 갈 모든 날들이 힘들지 않게 손 꼭 잡고 나아가자! 그리고 우리 빌럽 여러분들, 25년도 고생하셨고 26년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다들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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