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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31 14:22

올 한해를 떠나보내는 시!

올 한해를 고이 모셔보내주는 느낌으로 시를 한편 써봤어영! 시상은 다른 분이 댓글로 달아주신 ‘별’, 그 중에서도 별똥별이랍니다 (정확히는 별똥별은 별은 아니지만..) 숭글플로우 계속되나? 계속되나? 눈치보다가 그냥 올림ㅎ 올 한해를 편안히 보내주고, 2026년을 희망차게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해여! -------------------- 떨어지는 시간 대단할 것 없는 밤 빛은 새하얀 꼬리를 그리며 이제 막 떨어져 하늘의 가슴에 박혔다 구름 없는 대기 속 투박한 돌은 어찌 스스로 태워 뭇 사람의 마음에 길다란 기억이 남게 하였나 라일락 향기를 내며 한 조각씩 불타 사라져 겨울 한가운데 흔적만 남은 수많은 날들의 끝자락에 뭇 사람은 두 손 곱게 모아 어제와 함께 타올라 뉘엿 뉘엿 넘어올 무지갯빛 꼬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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