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 촛농
25/12/23 14:37
아까 전 글을 올린 익명입니다. 부디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해가 쌓이고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합니다. 제가 오해한 부분도 있고요. {{ 차분하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많은 분들이 '친목'을 키워드로 사용하고 계신데 제 글에서는 단 한 번 나왔을 뿐이고 다루는 내용도 친목과는 무관합니다. 자세한 것은 '죄송합니다'로 검색해주세요. 이전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요 내용은 <갈등 조장을 지양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자>입니다. 하지만 저부터가 갈등에 기름을 부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전 글을 다시 한 번 읽어주셨다면 맥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친목'이라는 단어가 나오기에 앞서 사용한 '물을 흐리는 인간'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의미로는 변바고 두 번째 의미로는 갈라치기, 마지막 의미로 인신공격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이 경우에는 '지능이 낮아보인다'와 '멍청하다' 등 이겠지요. <친해질수록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예의있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배워온 인간으로서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그런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정확히는 화가 난다는 것이 더 맞은 표현이겠습니다. '분노'는 사람을 가장 용감하게 하고 판별력을 흐리는 감정입니다. 평소라면 그런 글을 올리지 않았을 저 또한 감정에 매몰되어 글을 올려버렸고요. 업로드한 것 자체와 사용한 말도 상대방이 느끼기엔 공격적으로 느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 화가 난다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다시 한 번 언급드리자면 예절을 중요시하는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인데 더 자세히 설명드리기엔 복잡하기도 하고 중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관심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친목'입니다. 친목으로 서로 친해져서 혹은 기존에 자신이 친하게 지내지 않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커뮤니티기에 편하게 느껴져서 앞서 말한 인신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는 의미에서 적은 것입니다. 또, 누군가가 다른 친한 사람의 의견에 무비판적으로 편승하여 욕하거나 갈라치기를 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주제는 <싸우거나 공격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며 바르고 고운말을 쓰자>였습니다. 제 글은 읽지 않고 글부터 쓰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것이 제가 맨 처음에 익명으로 작성한 이유기도 하고요. 글의 내용이 아닌 발화자에 집중하실 것 같아서도 익명으로 작성한 까닭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을 야기한 점, 이 곳의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신. 노크를 받지 않은 것은 혹여 조금이라도 감정적인 이야기를 듣는다면 저 또한 다시 감정적으로 대할 것 같아서입니다. 불안정한 상태이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피로해져서 수면을 취하고 나서야 그나마 안정감 있는 대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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