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header
menu
🔒

🔒 로그인 필요

25/12/23 13:51

절이 싫어 중이 떠나며 적는 글

안녕하세요,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었고 개인적으로는 빌럽에 애정이 참 컸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전에 운영진 분께서도 친목질,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는 것에 대해 경계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처음에는 본인이 좋아서,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몇몇이 자발적으로 테스트 및 질문을 만들고 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사람 사는 게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어느새 친목을 하는 커다란 그룹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그들끼리 시덥지 않은 수다 혹은 개인톡으로 주고 받은 내역을 캡쳐해서 올리거나 하는 등의 '성향자 커뮤니티'가 아닌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글들이 올라오고 그러면서 성향에 대한 진지한 고찰글들은 점점 줄어들고 그리고 빌럽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1대1 만남이 아닌 다인 만남 및 닉네임 언급이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다른 분 글에 적힌 것처럼 오히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안 지킨 것을 지적한 사람에게 지능이 부족하다며 탓을 하는 등... 제가 예전에 썼던 글에 매뉴얼을 잘 읽읍시다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지금 빌럽이 가이드라인대로 굴러가지 않는 글들이 많음을, 매일같이 바뀌는 '챌린지'를 만들고 거기에 못 끼는 사람은 아싸 취급하고 그리고 그런 분위기에 적응하길 원치 않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찐따' 취급하면서 욕하는 거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너무 많이 봐와서 이젠 놀랍지도 않지만 진짜로 '뉴비를 위해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회원들' 이라면 이런 식으로 굴러가진 않아요 문화에 끼지 못한다고 그 사람이 잘못됐다, 니가 못 껴놓고 왜 질투하면서 우리 탓하냐고 하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어느 순간 상대의 동의 없이 형누나동생이라고 부르거나 심하게는 초면에 말 놓는 사람들, 날이면 날마다 무슨 챌린지 올리는 사람들 제발 그럴거면 본인들끼리 트위터를 하시길 바랍니다 본인들 친한 사람들끼리 그러고 노시면 돼요 왜 커뮤니티에 와서 그러고 계십니까 빌럽이 님들 건가요... 왜 커뮤니티 하나 먹어놓고 골목대장노릇하고 계세요 네, 어떤 분이 꼬우면 익명으로 댓글 쓰지 말고 나와서 쓰라고 해서 쓴 글 맞구요 전부터 빌럽을 접겠다 말겠다 라는 글 쓰려다가 말다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소리 없이 사라지는 분들 많이 계시고 저 또한 그러고 싶었는데 밑에 글을 보고 제가 예전에 품었던 빌럽에 대한 애정까지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가는 길에 장문의 글 적고 갑니다 예전에 진지했던 빌럽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 저는 떠납니다 운영진 분들이 이 글 보신다면... 최근 빌럽 분위기에 대해 부디 다시 생각해보시길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못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요약 1. 지금 친목질하고 정치질하고 그룹 만들고 못 끼면 아싸취급 하는 거 님들 잘못 맞음 2. 그렇게 활동할거면 트위터 가서 놀기 바람 3. 님들이 잘못해놓고 다른 사람 바보 만들지 않길 바람 4. 나 혼자 이렇게 떠들어봐야 이 글 하나로 커뮤 분위기 바뀔 거 아니니 저는 갑니다 이렇게까지 썼는데도 끝까지 친목질하고 못 끼는 사람 바보 취급하실 분은 네, 그렇게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밖에서 비루하게 사시면 여기서라도 본인 영향력 과시하고 싶으실까요.

like

0

comment

25

comment

지금 빌럽에서 나와 맞는
BDSM 성향 친구를 확인해보세요

BLUV 다운로드
foo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