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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5 07:33
데빌조류
가끔 아주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너를 이유 없이 괴롭히고 싶은 날 말이다. 딱 오늘이 그런날인거 같다. 너가 우는게 보고싶다. 아니 울먹거리는게 보고싶다. 살짝 토라져서 베게에 얼굴파묻고 내가 밉다고 하는게 왜 이리 사랑스럽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그런 너를 놀리고 싶다. 너의 야한 몸을 가지고 장난치고 싶고 너의 반응을 보고싶다. 부끄러워하는 너를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니가 보고싶다. 이기적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너가 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이 모든게 너가 좋아서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믿어줬음 좋겠다. 변태같은 나라도 좋아해주길 그저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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