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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3 08:01

호구

호구로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 누구에게나 잘해준다. 이게 상처를 많이 받는것 같지만 사실 상처를 제일 적게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잘해주고 후회하는 것이 못해주고 후회하는 것보다 덜아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호구로 살것이다. 그런데 오늘 누군가의 한마디 덕분에 이런 의구심이 생겼다. 혹시라도 미래의 있을 나의 소중한 공주님인 너가 내가 이렇게 사는걸 안좋아한다면? 나는 너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하고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나의 가치관이 너가 싫어하는 모습이면 어쩌지라는 의문이 머리 속에서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 내가 내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는 변할것이다. 서로 이야기해서 맞추는것이 아닌 덮어놓고 아닌척 하는것도 아닌 근본부터 변하는것을 택할것이다. 내가 소중한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기 싫어서 호구가 되기로 마음 먹은건데 그걸로 인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너가 상처 받는게 보기 싫다. 그러니 변할 것이다. 너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줄 것이다. 그러고 너만을 위한 바보로 살아갈 것이다. 이상 조류의 자기고찰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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