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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8 00:50

빌럽에서 친해진 친구에게 편지쓰기

2 안녕 친구야! 내가 우울증 약 먹는다 오픈했을 때 채팅까지 열어서 같은 아픔을 나누고 있다며 위로해주던 게 엇그제 같아. 이후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나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회복에 큰 도움이 됐어. 너와 내가 겪는 병은 정말 쉽지 않지만, 우리는 이 긴 터널을 잘 지나갈거라 믿어.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 똥>이라는 동화를 아니? 난 그 책을 참 좋아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거든. 상황이 우릴 보잘것없어보이게 할지라도, 우린 상황에 눌리지 말자 친구야.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동안 서로가 서로의 벗이 되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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