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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10:35
편지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종현, 하루의 끝 (2015)] 오늘 되게 많이 고생했다면서요? 회사일로 지친 와중에도 혹시라도 혼자 남아있을 내 걱정에 그리고 또 반쯤 위로 받고 싶은 귀여운 투정 겸 보내놓은 카톡을 보니 왜이리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마음에는 몽글몽글한 구름이 생겨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열씨미 집에 가고 있을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어 이리 저리 방법을 찾아보다 내게 힘에 되었던 노래를 하나 찾았네요 내가 하고픈 말을 그 노래의 가삿말 중 고르고 골라 편지에 함께 적어봐요 당신이 내게 여름날 나무의 그늘이 되고, 겨울날 포근한 목도리가 되어주는 것처럼 나도 당신에게 여름날 아이스크림이 되고, 겨울날 따끈한 붕어빵이 되어드릴께요 오늘 너무 고생한 당신에게, 애정과 온기를 담아 여우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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