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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03:39
개인적인 생각 [명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명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 모든 글은 그저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의 정리에 가까우니 이 점 참고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명분이란? 명분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떠한 일을 꾀할 때 내세우는 표면적인 정당성 및 이유]라는 뜻입니다. 구지 다 아실 수 있는 뜻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이유는 리마인드 하여 이 뒤에 있을 설명을 좀 더 원활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명확히 하고자 함 입니다. 이 [명분]이란 것은 세상에 정말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현 글의 주제는 에세머들의 관계에 따른 명분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기 때문에 [릴레이션쉽]에 한하여 서술 할 것입니다. 2. 명분을 쌓는 다는 것은 (신뢰와 라포형성) 저는 어떠한 관계에서도 [명분]을 쌓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지시나 명령을 내릴 때 상대방을 강하게 구속하는 심리적 기재가 되기 때문이죠. 그럼 이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간단한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아마 관심있는 분은 들어봤을 [문간에 발걸기], 혹은 [문지방에 발걸기]라는 심리 기재가 있습니다. 이는 작은 부탁을 쌓아가면 더 큰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하는 인지 부조화를 이용한 심리 기법입니다. 눈인사를 하던 사람과 얼굴이 익숙해질 때 상대방이 고갯짓 인사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고갯짓인사를 따라하게 되어있고 이 뒤에 그 분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어색하지만 화답하여 반응 할 것입니다. 그 뒤에 손짓으로 안녕이라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인사하면 네 좋은아침이에요 하고 화답하겠죠. 어느정도 라포 형성이 되기 시작한다면 이 뒤에 악수를 청할때 꽤나 이상하지만 이상하게도 거절하기 애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처음 본 사람이 다짜고짜 나타나서 악수하자고 한다면 여러분은 악수를 하시나요?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고 도망가지 않을까요? 위의 예시는 하나의 [명분]을 쌓아가는 과정을 쉽게 풀이해서 써본 것입니다. 이토록 [명분]이라는 것은 심리적으로 지시 명령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에세머의 관계도 저는 이와 같다고 봅니다. 커뮤니티에도 많이들 말씀하지만 [다짜고짜 돔질 극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는 큰 줄기로 보았을 때 충분한 [명분]의 부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 개개인마다 필요한 [명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어떻다라고 할 수 없지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에스엠 파트너 쉽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오히려 [건오]입니다. 저는 어떠한 분과 만나도 건오를 굉장히 길고 여러차례 하는 편입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상대방과 어떤 릴레이션쉽으로 발전하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로는 [건오]동안에 최대한 많은 [명분]쌓음과 동시에 라포형성을 하기 위함이죠. 이 [건오]동안 쌓은 저의 [명분]이 에스엠파트너로 발전하게 된다면 저에게 강력한 지배력을 주게되는 원동력이 되고 동시에 형성된 라포는 파트너로 하여금 저에게서 벗어나는 것을 더 어렵게 하는 무기가 되곤 하였습니다. 3. [명분]이 쌓인 후에 플 진행 이미 기존에 쌓인 [명분]으로 인하여 저는 파트너의 낮은 단계의 명령권을 얻게 됩니다. 당연히 이 것이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린다고 해서 파트너가 수긍한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그저 기본적인 지배권의 획득일 뿐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파트너가 거절하기 어려운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의 또 새로운 [명분]을 쌓아갈 때 비로소 파트너를 완벽하게 지배할 단초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종종 우리는 이런 글들을 봅니다. [XX플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와는 할 수 있었다] [누구와는 ~~까지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된다] 저는 이 말들이 [명분]과 라포형성에 따른 지배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계속 함께 언급해왔던 [명분]과 [라포]는 과연 같은 개념일까요? 저는 이 두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명분 : 파트너가 할 수 있는 하드함의 최대치 라포 :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새로운 플의 해금 (*주의 : 당연히 여기서는 개인이 정한 도덕적인 선 마저 넘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분을 쌓으면 스팽 → 하드스팽 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과 라포를 쌓으면 평소엔 원치 않았던 애널개발, 골든플 등의 새로운 하드한 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개념으로 구분한다는 뜻입니다. 4. 끝으로 당연히 제가 쓰는 모든 글은 제 기준 제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가준이 있고 제 기준이 모든분에게 부합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저 한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여러분의 에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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