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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01:24
그래서 나 여기선 구인 안하려고
구인글도 다 내림ㅎ 섭에게 돔도 기댈 수 있고, 돔에게 섭도 기댈 수 있고. 사이시옷같은 사이, 人같은 사이. 그게 나에겐 디엣이기에 무조건 든든하고 산같은 모습의 돔 역할을 원한다면 당연히 난 구인 실격이지. 게다가 기혼. 언제 버려질지 몰라 섭이 얼마나 불안하겠어? 그걸 모르지도 않아. 이전 내가 쓴 글에 강조되어 있지만 나는 브드즘이 삶의 일부이고, 내 삶의 다양성 중 하나이며, 나라는 인간을 구성하고 설명하는 열쇠이기도 하다고 생각해. 전부는 아니지만 꽤 중요한 부분이고, 플보단 솔직히 정서적 결속 자체에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봐. 그 결속을 하기에 나란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불안정해보이겠지. 근데 난 감정을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행위가 자신의 미숙함을 들여다보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생각해. 그러면서 성장한다고. 그러니 내가 "돔같지 않아서, 불안정해서" 구인이 안 되는 거라면 나도 사양이야. 인간은 다 불안정하며, 교류를 통해 안정을 추구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생각하므로. 내 행동을 보며 또 정신병과 연결짓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한 마디 할게. 소견 짧은 인간아, 나는 우울증이나 정신병 때문에 이러는게 아냐. 기질 자체가 민감하며 존중없는 행동엔 가차없을 뿐. 어쨌든 여기선 이제 구인 안해. 커뮤의 일환으로써 함께 웃고, 떠들고, 생각을 공유하겠지만 구인은 여기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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