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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08:53
저와 꼭 맞는 펨돔님을 찾는 글 (진지, 장문 주의
다수의 인원 앞에서는 언제든 광대가 될 수 있지만 평소에 제가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고 잘 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뚝딱이가 되는 사람이라서 오늘 구인글은 정말 진지하게, 매우 진지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빌럽 활동 3개월 차, 드디어 구인글 시작합니다 우선 빠르게 뒤로 가기를 하시게 하기 위해 주의사항 몇 가지 1. 기혼입니다, 오픈릴레이션십으로 연애 시작부터 짝꿍과 합의하에 언제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에게 얘기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록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를 모시더라도 제 짝꿍보다 우선순위가 앞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시는 동안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 38살입니다. 나이가 적지 않습니다. 3. 요즘 많이들 좋아하시는 키 178, 근육질과는 거리가 멉니다. 성향 입문 계기> 섹스파트너로 만났던 사람이 성향자였고 그 친구가 저의 꽃을 피워 스위치로 성향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서로가 서툴렀기에 실수도 많이 했지만 바닐라 섹스가 아닌 BDSM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여태껏 바닐라 섹스에서 제가 온전히 만족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알게 되고 성향과 함께 저의 성정체성과 성적 지향까지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입문 이후> 최초의 파트너와 연디까지 진행했지만 관계가 종료됐고 그 뒤로 다시는 성향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1년만에 다시 성향판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 '나는 강아지를 원하는데 너는 충직한 강아지가 아니야' 라는 이유로 일주일만에 디엣을 종료당한 적도 있고 (그 당시에는 서번트 이런 개념이 전혀 없었고 섭이 돔을 걱정하면 '니가 감히?' 하던 시대였어요) 스위치커플로 만나자고 했는데 알고 보니 리플리증후군이었고 이 판에서 여러 명에게 돈을 빌리고 물건을 훔친 뒤 잠적해서 저에게서 도망친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임에 나가면 늘 저는 분위기를 띄우고 모두를 웃게 만드는 광대포지션이었지만 저를 갖고 싶어하는 돔은 없었습니다 자신감이 문제였을까요? 그러다 지금 짝꿍을 만나고 성향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6년을 바닐라로 지내게 됩니다 그럼 왜 다시 돌아왔나?> 성향은 저주라는 말들을 많이 하죠 저도 그 말에 매우 동의합니다 6년이 지나고 어느날 갑자기 플욕이 올라왔습니다 무슨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구인을 하게 됐는데 한창 활동하던 7~8년 전보다 오히려 구인이 잘 되더라구요 그렇게 몇 명을 만나 디엣도 해보고 하면서 (마무리는 안 좋았지만)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 나도 누군가에겐 매력적인 사람이구나 나같은 유형의 섭을 원하는 사람도 분명 있구나 올 1월에 잠수이별로 디엣이 끝나서 멘탈을 좀 추스리고 나니 구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없었어요 트위터를 다시 하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러다가 9월에 빌럽이 활성화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개냥이는 어떤 사람인가요?> 1)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입니다. 그냥 '남자'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행히 생긴 게 저의 성 정체성과 잘 어울려서 예전에 머리를 많이 길렀을 때는 (작년 3월까지) 말 안 하면 여자로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주취급을 받으면 좋아합니다 저희 짝꿍도 저에게 아직도 '아이고 우리 공주~' 해줍니다 2) 여리여리하고 귀엽습니다 다행히도 제 성 정체성과 어울리는 외모와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의 매력은 다양하죠 멋짐, 카리스마, 섹시, 푸근함 등등 저에게 있는 매력은 귀여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귀여움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제 짝꿍도 제가 귀여워서 결혼했다는 말 정말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저의 가장 큰 매력이 귀여움인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더 귀여워지려고 노력합니다 3) 20대~30대초반까지 극도의 우울/불안을 겪은 뒤 지금은 극복한 사람입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이겨냈고 지금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4)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합니다 러닝 좋아하고 스트레칭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야 건강이 유지되는 체질이라 운동은 매일 안 빼놓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EnFp입니다 E와 F는 정말 강력하게 작동해서 초면에만 낯 가리고 그 다음에는 댕댕미가 난리납니다 드라마를 보면 막 이입해서 아 '저놈 저거 쓰레기' 그럴 정도로 공감하는 편입니다 6) 내 사람들에게는 진심을 다합니다 바보같고 미련해도, 디엣 관계에서 먹버를 당하든 친구관계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용당하고 버려지든 관계를 맺고 제 사람이다 싶을 때에는 정말 최선과 진심을 다합니다 7) 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굳이 이 판이 아니더라도 유해한 사람들을 정말 주변에서 많이 목격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동자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고 사람에게, 특정 계층에게 편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에게 무례하지 않고자 노력합니다 8) 어리게 살아요 어릴때 부터 동안이었는데 그대로 나이들어서 지금은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데 제가 철없이? 애새끼처럼? 살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진지할 땐 한없이 진지하지만 아직도 꿈이 있고 로망이 있고 순정이 있습니다 9) 만남의 횟수는 1~2주에 한번 정도 가능합니다 주말에 쉬는 흔한 노동자고 짝꿍과 어울려야 하는 시간도 있다보니 매주 주말마다 만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중에 퇴근하고 만나는 건 가능해서 주 1~2회로 적었습니다 10) 플에서의 장점 마사지 잘 합니다 근육이 풀리면서도 몸은 흥분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예쁘게 잘 웁니다 울리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울리면 예쁘게 잘 울어서 울리는 맛이 있으실 거에요 몸이 많이 예민한 편이고 물이 많은 편이라 갖고 놀때 반응 보는 맛이 있으실 거에요 플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원하시는 플은 언제든 합의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아래 플 취향표와 성향테스트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1) 그외 흔한 구인글에서 올라가는 스펙 168/72, 다이어트 중, 1차 목표 몸무게 68, 2차 목표몸무게 58 얼마전에 보직이동되어 주말에 쉽니다 경기북부에 살고 일은 잠실 인근에서 합니다 개냥이가 원하는 사람은? > 1) 제일 중요한 것, 내면이 단단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내면이 단단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 너무나도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적지 않다보니 안정된 관계를 원합니다 당신의 나이가 몇살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나 적어도 저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을 모시고 싶습니다 2) 플 코드가 맞으셨으면 하는데 플 스펙트럼이 넓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드한 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멜시오가 로망이고 엉덩이에 피가 터지도록 쳐맞는 것이 로망이며 위아래 앞뒤로 다 울면서도 '잔뜩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웃는 게 로망입니다 취향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게 흉이 남지 않는다면 블러드, 나이프, 니들플, 저온초 플등 모두 관심이 있으며 아직 해보지 못한 플들에 대해 많은 로망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소프트한 플만 원하시는 분은 저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성향 신조는 조신한 걸레라서요 3) 디엣 이상의 관계를 맺게 된다면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게 제가 다른 논모노와는 다른 점입니다 BDSM에서 애정은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사람에게는 정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런 저의 관계성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4) 외모는 정말 신경쓰지 않습니다 키가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면 적은 대로, 많이 나가면 많은 대로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경제력은 제가 다 내지는 않을 정도만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코드가 맞는다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도 상관은 없겠으나 자주 뵈려면 서울경기권에 사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플은 하드하게, 애프터케어는 확실하게! 앺케 잘 해주시고 플할 때는 강하게 몰아치다가도 끝나면 아이구 우리 공주 너무 고생해써~ 하면서 포옥 안아주고 키스해주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성향에 서번트와 펫도 있다보니 인정욕이 있고 쓰담쓰담을 필요로 합니다 상황상 구인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구인글은 주기적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저와 진심을 맞닿아보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다가와주세요 서로 맞춰보며 진심을 다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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