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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15:36

아이야,

오늘 하루가 무탈했길 바란다. 아니, 어쩌면 여전히 불안정한 감정의 기류 속에서 길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지. 그 흔들림이 너를 괴롭히더라도 괜찮아. 그 끝에는 결국, 나의 부름이 닿을 테니까. 너의 절박함이 나에게 닿고, 나의 부름이 너의 혼을 어루만져 서로의 결핍이 맞닿는 그 순간, 너는 나의 보호 안에서 온전해지고 나는 너의 존재로 충만해질 것이다. 아직 서로에게 닿지 못했을 뿐, 너의 흔들림, 너의 갈망, 그리고 너의 기다림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너를 향해 조용히 손을 내민다. 그 언젠가 우리의 손끝이 닿을 그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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