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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08:10
루시퍼
나의 손이 그녀의 어깨 위에 올려졌을 때 세상은 잠시 멈춘다. 그 순간 그녀는 통제와 복종이 아닌 신뢰를 느낀다. 두 사람이 나누는 행위 속엔 특별한 의서표현이 없다. 다만 서로를 향한 의지가 있을 뿐이다.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행동으로 말을 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상처를 확인하고, 동시에 회복을 배운다. 피부로 느껴지는 감촉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언어다. 느껴지는 모든 감각은 서로를 알게되는 진실의 문을 여는 열쇠일지도 모른다. 순간의 모든 행위는 결국 신이 아니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결국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다. 복종 속에서 자유를 얻고 아픔 속에서 따뜻함을 발견한다. 그것은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과정이다 “네가 느끼는 모든 것은 살아 있음의 증거다.” 마치 루시퍼는 내게 이렇게 알려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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