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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 15:23
또 다시
요 근래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정말 고마웠던 사람, 소중했던 사람,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사람, 그런 사람이 계속 마음 속에 나타나네요. 정말 꼭꼭 숨겨두고 다시는 추억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그 생각들이 조금 절 많이 혼란스럽게 했어요. 이젠 다시 무뎌져서 괜찮아진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모두가 가지 말라고, 만나지 말라고 말리던 사람이었는데 가고 싶고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아마 그리움이고 그리운 사람 아닐까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움에서 분노로 분노에서 체념으로 체념에서 그리움이 되었는데 다음은 뭔가요. 떠나야 할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잊어야 할 사람을 잊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죠. 다들 저처럼 안타까운 인간이 되지 마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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