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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5 03:21

'관계'에 '정답'은 없다

BDSM 행위들은 결국 혼자서는 성립이 안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의점이나 활용팁은 바닐라 관계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두 사람 이상의 '관계'가 중심이 되니까요. 그리고 제 기본적인 모토는 이렇습니다, 관계에 정답은 없다. 각각의 관계는 서로 다른 형태를 띠며, 두 사람만의 이야기다. 물론, 범죄나 피해가 발생해서 주변이나 경찰의 개입이 필요할 때는 별개의 이야기지요. 이런 예외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관계에서는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합의하고 조율해서 관계를 조형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누가 조언을 하거나 의견을 보탤 수는 있어도, 결국 시작과 과정과 끝을 결정하는 건 그 두 사람이죠. 이게 성립하려면, 관계에 임하는 개개인이 독립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이나 상식, 안전의식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세부사항을 남이 일일이 따져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결국 피해를 고발하거나 치료를 받는 건 사후처리일 뿐이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다짐하며 오늘의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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