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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9 01:45
3. 방콕 첫번째
5일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냐는 나의 물음에 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수험생 백수가 시간이 없을 리가 있나요?”라며 날 따라 나섰어. 사실 난 이미 너의 스케줄을 이미 파악했으니까 널 위한 서프라이즈 여행을 준비했던거야. 도착지는 방콕. 낮에는 맛집 탐방, 밤에는 클럽. RCA에 있는 클럽들보다 텅러 거리에 있는 클럽이 마음에 든다며 그곳을 매일 갔었어. 한국인이 많이 없다는 이유였지. 내가 너에게 말은 안 했지만 그거 알아? 네가 좋아했던 클럽은 그 나라의 부자들이 다니는 즉 하이소들이 주로 찾는 클럽이었다는거. 너 때문에 내 주머니가 거덜날 뻔 했다는 것도 주인님의 가오를 위해 너에게 말하지 않았어. 클럽 첫날. 넌 누가 봐도 시선이 끄는 미니 원피스를 입었어.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나의 물음에“저기 수트를 입은 서양 사람”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켰어. 이미 너는 그와 눈빛 교환을 하고 있었다는 거.. 난 알고 있었어. 내가 그에게 찾아가 우리와 함께 술을 마시지 않겠느냐... 혼자 왔냐... 등을 물었어. 그는 독일인이고, 방콕에서 사업을 하며 블라블라.... 이곳에는 친구 2명과 함께 왔다 블라블라.... 그는 흔쾌히 너와 함께 있었던 스탠딩 테이블 쪽으로 와서 자연스레 건배를 나누었어. 그는 나에게 이 여자분은 나의 애인? 친구? 와이프? 냐고 여러번 물었지만 난 고개를 가로저으며, 손가락을 옆으로 흔들며, No만 말했어.난 그에게 귀엣말로 말했지만 음악소리가 커서 거의 소리를 질러야 했어. 넌 내가 지르는 소리에 너무 놀라 얼굴이 빨개졌던 귀여운 모습이 떠올라. She is my sex slave. If you want, you can do everything with her tonight.그 독일인은 아주 놀란 토끼눈을 하고 계속Really? Really? 만 외쳤어. 그와 너, 그리고 나는 두어 시간 그곳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었지. 취기가 무르올랐을 때, 나는 그에게 우리와 함께 호텔로 가지 않겠느냐 물었어. 그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 친구들에게 가서 몇 마디 주고받더니 곧 우리에게로 돌아왔어. 역시 우정보다는 섹스구나. 전 세계가 다 똑같아. “전 이 사람이 마음에 들어요.”넌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나에게 조용히 말했어. 그리고 들어온 호텔.낮에는 술을 팔지 않는 태국인지라 어렵게 미리 사다두었던 술을 꺼내고 역시 미리 준비해두었던 음식들을 준비했지. =============================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요. 손목도 눈도 잠시 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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