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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9 08:31

일상 속 생활관리(2) - 벌과 복종

오른쪽 뺨을 맞았다. 주인님은 겉보기엔 그렇게 큰 체격도 아니고 힘이 넘치는 편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뺨 한 대에 고개가 확 젖혀지고 순간 넋이 나갔다. 짧은 몇 초 동안 정신이 멍해져서 주인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다. 그때 들려온 낮고 차가운 목소리. “강아지~ 나 쳐다봐야지?” 고개를 들고 주인님을 바라보자마자 곧바로 두 번째 뺨. 같은 부위 이번엔 더 아팠다. 몸이 멈췄다. 너무 아파서. 그런데 주인님은 말하셨다. “마지막이야. 맞을 때마다 쳐다봐. 진짜 계속 쳐맞기 싫으면.” 순간, 정신은 반쯤 나갔는데 밑은 이미 커져 있었다. 두려움보다 먼저 찾아온 건 ‘주인님에게 맞는다’는 감각의 흥분감. 그렇게 10대 전부 같은 오른쪽 뺨만 맞았다. 얼얼함이 한쪽 얼굴을 지배했고 첫 경험이라 진짜 아팠지만… 이상하게 아픈 것보다 더 큰 감정은 쾌감이었다. 나머지 6대는 다른 부위였다. 3대는 배. 3대는 엉덩이. 뺨을 맞고 나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눈물이 맺혔고 그 상태에서 주인님은 왼손으로 내 목을 조르고 오른손으로 아랫배를 정확히 때리셨다. 목이 조인 채, 숨이 막혀서 아프다기보다 몸이 멍해지는 쾌감이 퍼졌다. 정확히 3대를 맞고 주인님은 목을 풀어주셨다. 나는 기침하며 아랫배를 움켜쥐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정신은 이미 무너져 있었고 몸은 더 원하고 있었다. 주인님은 만족하신 듯 가볍게 미소지으셨고 그 표정은… 내가 주인님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표정이었다. 그 뒤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우리 둘은 데이트를 시작했다.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중간중간 손을 잡거나 주인님이 나를 안아줄 때면 내 머릿속엔 오직 “아까 그 손이 나를 때렸지” 라는 생각뿐이었다. 음식점에서 주인님은 슬쩍 발로 건드리거나 카페에선 옆에 앉아 허벅지나 자지를 스치듯 만지셨다. 사람들 속에서 조용히 나를 무너뜨리셨다. 노래방 우리는 노래방을 자주 간다 거긴 더 본격적인 공간이다. 오늘도 그럴 줄 알고 내 몸은 이미 미리 발정 상태로 올라가 있었고 몇 곡 부르며 기다렸지만 주인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셨다. 그게 더 미치게 했다. 나 혼자 언제 괴롭힘이 올까 기대하면서 정신줄 붙잡고 있는 걸 주인님은 알고 계셨다. 그리고 날 보며 웃으셨다. “내 새끼~ 뭘 해주길 기대했어? 혼자 귀엽게 발정났겠네?” 주인님은 내게 다가오셨고 명령이 내려졌다. “벨트 풀어.” 나는 벨트를 풀었고, 주인님의 손이 바지 안으로 들어왔다. 이미 커져 있었고 주인님은 바로 알아채셨다. “팬티도 안입고 말 잘 들었네.”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바로 이어진 목 조이기. 한 손으로 내 목, 다른 손으로는 내 몸을. 그 손이 닿자마자 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나는 진정할 수 없었다. “어제 자위했어?” “…네, 했습니다. 밤에.” 나는 솔직하게 고백했다. 주인님이 만져주시기만 해도 몸이 부들거렸다. 매일매일, 때려주시고, 강제로 따먹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인데 내 맘대로 할 수는 없다. 절정 직전. 주인님은 손을 멈추셨고 입술이 닿는 순간, 혀가 천천히 깊숙이 들어왔다. 그게… 내 첫 키스였다. 내 첫키스는 주인님에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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